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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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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장하나·박현경·이소영 등 11명, KLPGA 홍보모델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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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현경 등 11명이 제13대 KLPGA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사진=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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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1년 KLPGA 투어를 홍보할 제13대 KLPGA 홍보모델을 공식 발표했다.

22일 KLPGA는 박현경, 안나린, 유해란, 이소미, 이소영, 임희정, 장하나, 조아연, 최혜진, 한진선, 현세린 등 2021시즌 KLPGA 투어에서 활약할 11명의 선수가 홍보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보모델은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 82명(해외진출자 및 은퇴 선수 제외)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내부 기준을 거쳐 선발했다.

3년 연속 홍보모델에 발탁된 최혜진은 “지난 2년에 이어 올해도 홍보모델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뜻으로 또 뽑아 주신 것 같다. 올해는 더 열심히 KLPGA를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2승을 올린 안나린과 신인왕을 차지한 유해란, 이소미, 한진선과 현세린은 처음 홍보모델로 뽑혔다.

홍보모델은 각종 대회 이벤트를 비롯한 주최 및 주관 행사에 참여하고, KLPGA는 선수들의 얼굴이 닮긴 카카오톡 이모티콘, 네이버 OGQ 스티커를 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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