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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루키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 17일, 올 시즌 투어에 뛰어드는 신인들을 대상으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KLPGA는 지난 2017년 신설한 ‘루키 세미나’에서는 투어 생활에 필요한 규정 안내와 각종 교육이 펼쳐진다.
올해 세미나에서도 루키로서 알아야 할 정규투어 팁을 제공하고, 기본적인 구제상황 및 골프 룰 교육 그리고 미디어 관련 교육이 실시됐다.
18일과 19일에는 투어프로 세미나도 열렸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틀에 걸쳐 진행된 세미나는 2021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60위까지 약 100여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변경된 규정을 안내하고 부정방지, 도핑방지 등 스포츠 선수로서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한 교육이 이어졌다. 고정밀 위치기반 및 데이터 활용 교육과 더불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까지 함께 진행됐다.
맏언니 배경은(36,세티9)은 “오랜만에 투어프로 세미나에 참석했는데, 이전에 비해 다양한 강의들이 준비되어 좋았다. 그리고 스포츠 선수로서 갖춰야할 소양 및 자세 등을 다시 마음에 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강의 내용을 토대로 실수 없는 한 해 농사를 준비하겠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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