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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기성용 3경기 연속 골…슈퍼매치에서도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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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FC서울의 주장 기성용 선수가 수원과 슈퍼매치에서 생애 첫 3경기 연속 골을 터트리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3연승의 서울은 단숨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K리그 최고 라이벌, 수원과 서울의 시즌 첫 대결은 수원의 겁 없는 10대, 정상빈의 선제골로 불이 붙었습니다.

2002년생으로 19살인 정상빈은 전반 15분 거침없는 돌파로 서울 수비진을 무너뜨린 뒤 왼발로 골문 구석을 찔러 2경기 연속 골을 뽑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