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이었는데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다시 경찰서로 돌아가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늦은 밤 한 여성이 파란 신호등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그 순간 승용차 1대가 신호를 무시하고 여성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현장에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고, 여성을 응급 처치합니다.
그제(19일) 밤 11시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20대 여성 보행자를 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조사해보니, 이 음주운전자는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38살 김 모 경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았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면허 정지 수준이었는데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다시 경찰서로 돌아가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선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늦은 밤 한 여성이 파란 신호등이 켜진 횡단보도를 건넙니다.
그 순간 승용차 1대가 신호를 무시하고 여성을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사고를 낸 차량 운전자의 신고로 현장에 구급대원들이 도착하고, 여성을 응급 처치합니다.
그제(19일) 밤 11시쯤,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20대 여성 보행자를 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조사해보니, 이 음주운전자는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38살 김 모 경위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