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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미·중, 공동성명 못 내고 제 갈 길…북한 문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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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거친 설전을 벌였던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회담이 확실한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끝났습니다. 향후 험난한 두 나라 관계를 예고한 셈인데요, 북한과 기후 변화 문제에서는 협력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베이징 송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첫날 회담에서 거친 말을 주고받으며 첨예하게 맞섰던 미중 외교수장들이 마지막 회담에는 다소 누그러진 표정으로 들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