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3.4대 1의 경쟁률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 후보자 등록 접수처가 비어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후보등록이 예정돼 있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등록 시간을 변경했다. [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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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재·보선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21개 선거구에서 71명이 등록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서울시장 선거에는 13명이 출마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산시장 선거에는 6명이 후보로 등록했다.
울산 남구·경남 의령군 기초단체장 선거는 7명이 등록했다.
8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광역의원 선거에는 총 19명이 등록해 평균 2.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초의원 선거는 9개 선거구에서 26명이 등록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5개 정당(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에 순차적으로 통일 기호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기타 정당은 일차적으로 의석수로, 의석이 없는 경우 정당 명칭의 '가나다' 순으로 기호가 결정된다. 후보자 등록 세부 사항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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