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초 모 툰 주유엔 대사는 전날 뉴욕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민주 진영 총선 당선자들의 모임인 연방의회 대표위원회가 쿠데타 이후 유혈 진압에 대한 군사정권의 책임을 묻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초 모 툰 대사는 "국제형사재판소도 그 방안 중 하나"라면서 "미얀마는 ICC 가입국이 아니지만, 이번 사건을 ICC로 가져갈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군경의 유혈 진압도 계속돼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는 중남부 샨주 아웅반에서 군경 총격으로 시위대 8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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