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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시 · 군 재정분담 난색에 제동 걸린 농민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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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와 농민단체 간 줄다리기 끝에 내년부터 도내 농업인들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일선 시군이 도가 요청한 재정분담에 난색을 표하고 있어 추진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구준회 기자입니다.

<기자>

충청북도와 농민단체가 합의한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액은 농가당 연 50만 원입니다.

2019년 도내 10만 8천 농가를 기준으로 연간 544억 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