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애틀랜타총격 한인 희생자 아들 "성중독에 범행했다는건 헛소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온라인매체와 인터뷰…"어머니는 두 아이 위해 헌신한 싱글맘"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미국 애틀랜타 총격 사건의 한 피해자 아들이 총격범의 범행동기가 '성중독'이라는 주장에 대해 '헛소리'라고 일갈했다.

범인이 두 번째로 총격을 가한 '골드스파'에서 희생된 현정 그랜트 씨의 아들 랜디 박(21)씨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인터넷매체 데일리비스트와 인터뷰에서 수사당국이 총격범 로버트 엘런 롱의 범행동기를 인종 혐오가 아닌 성중독으로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인 데 대해 "헛소리"(bullshit)라고 분노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