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막감 흐르는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 예정지 |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는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한 정부합동조사단의 2차 조사 결과, 적발 사례 중 인천 공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 합동조사단은 조사 대상 8천653명 중 3기 신도시 투기 의심자 23명에 대해 특별수사본부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지만 이 가운데 인천시·계양구·인천도시공사 등 인천 공직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서 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사업을 담당한 직원 645명(인천시 137명, 계양구 56명, 인천도시공사 452명)의 명단과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시는 대상자 중 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직원도 없다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검경 합동수사단의 투기 수사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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