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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한명숙 사건' 재심의 부장회의 시작…어떤 논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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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명숙 전 총리 사건을 '재심의'하라는 박범계 장관의 지시에 따라서 대검 부장회의가 오늘(19일) 오전에 소집됐습니다. 대검찰청 연결합니다.

안희재 기자, 회의가 진행되고 있죠?

<기자>

네, 오늘 오전 10시 5분 대검찰청 15층 소회의실에서 시작한 대검 부장회의가 두 시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 의혹 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기소 여부를 다시 판단하라며 수사지휘를 내린 지 이틀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