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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투기’을 받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19일 시작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LH 현직 직원을 복수로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들에 대한 피의자 신분 소환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참여연대·민변이 투기 의혹을 제기한 지 17일 만에 소환조사가 이뤄진 것이다.
한편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특수본)은 경찰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투기 관련 신고가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총 275건 접수됐다고 이날 밝혔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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