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3월2주 베스트셀러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7번째 시리즈 '흔한남매7'(양장본)이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19일 교보문고가 발표한 3월 2주간 베스트셀러 집계 순위에 따르면 '흔한남매7'이 1위에 오르면서, 지난주 1위였던 힐링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2위가 됐다.
염승환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메이트북스)도 한 계단 하락한 3위를 기록했다.
'흔한남매' 시리즈는 신간이 출간될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시리즈 2, 3, 4편도 종합 1위에 올랐다.
'흔한남매' 캐릭터는 명랑만화, 학습만화, 동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출간돼 사랑받고 있다. '흔한남매 불꽃 튀는 우리말'이 종합 11위, '흔한남매 별난 방탈출'이 종합 50위에 올라있다.
교보문고 측은 "어린이 독자의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며 "유튜브 콘텐츠로 인해 독서 욕구를 자극하면서 학부모에게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동서인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0'도 출간되자마자 18위에 진입했다.
전설적인 기록으로 세계적 명장 반열에 오른 프리미어리그 축구감독 아르센 벵거의 자서전이 큰 관심을 받으면서 출간 첫 주 종합 14위로 뛰어올랐다.
신경숙의 장편소설 '아버지에게 갔었어'가 11계단 상승해 31위에 오른 것도 눈에 띈다.
yeh25@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