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공동선대본부장인 진선미 의원과 고민정 대변인이 18일 선대위 직책을 내려놓은 데 이어 남인순 의원도 선대위 공동선대본부장에서 물러났다.
이날 저녁 남인순 의원은 안규백 상임선대위원장에게 이같이 의사를 전달했다.
남 의원은 "피해자에게 고통을 드린 데 대해 깊이 사과하고 피해자가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입장과 함께 공동선대본부장 사임 의사를 밝혔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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