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한・미 외교・국방 장관회의(2+2회의)가 끝난 직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SMA 가서명식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서욱 국방부 장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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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은 이후 국내 절차를 완료하고 공한(공식 서한)을 교환할 예정이다. 절차가 최종 완료되기까지는 약 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외교부는 "이로서 1년 3개월간의 협정 공백상태가 해소됐다"며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한미동맹 현안을 조기 해결함으로서 한미동맹 강화의지를 시연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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