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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혁신도시 직장어린이집 10월 착공…2023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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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중소기업 직원 자녀들을 위한 충북혁신도시 내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오는 10월 착공한다.

연합뉴스

충북혁신도시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18일 음성군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공동 직장 어린이집 건립지원 대상에 선정돼 충북혁신도시 어린이집 건립비 1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

음성군은 이 돈을 포함한 22억8천만원을 올해 2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맹동면 두성리 충북혁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이 어린이집은 3천50㎡의 터에 지상 1층(연면적 598㎡) 규모로 건축돼 이 지역 산단 직원 자녀 90명을 보육한다.

개원은 2023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아동 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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