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증오 멈춰라"…애틀랜타 총격에 미 각계각층서 애도·분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이든 "아시아계 걱정 알아", 오바마 "반(反) 아시안 폭력 우려"

흑인인권단체, 연예·스포츠계서도 잇단 성명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한인여성 4명을 포함해 8명의 희생자를 낸 17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건과 관련해 미국의 각계각층에서 애도와 함께 증오범죄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동기가 무엇이든지 나는 아시아계 미국인들이 매우 걱정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