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KPGA 회장(왼쪽)과 윤윤수 아쿠쉬네트컴퍼니 회장이 17일 KPGA 코리안투어 서포터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KPGA)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회장 윤윤수)가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KPGA와 아쿠쉬네트컴퍼니는 KPGA 코리안투어의 활성화를 도모하며 더 나아가서는 한국 프로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구자철 KPGA회장은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아쿠쉬네트컴퍼니 임직원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이번 협약이 국내 골프 산업과 KPGA 코리안투어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윤수 아쿠쉬네트컴퍼니 회장은 “KPGA 코리안투어는 유서 깊은 역사와 더불어 좋은 기량의 선수를 끊임없이 배출하며 한국 투어 발전의 구심점 같은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KPGA 코리안투어 ‘투어 서포터’ 협약을 통해 아쿠쉬네트 또한 한국 골프 팬들과 좀 더 긴밀하게 소통하고, 나아가 건강한 골프문화 정착과 발전을 위해 KPGA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쿠쉬네트컴퍼니는 타이틀리스트와 풋조이 등의 골프 브랜드를 보유한 글로벌 골프 용품 회사다. 휠라코리아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2011년 인수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