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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자를 옹호한다는 오해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17일 김영희는 개인 SNS를 통해 "학폭 가해자를 쉴드한 적도, 학폭에 관한 구체적 언급이 없었다"면서 "어제 저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했고, 직업에 대한 얘기를 했을 뿐, 오해가 없었으면 한다"며 지난 라이브 방송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앞서 그는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팬들과 소탈하게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가 김영희는 "요즘 느끼는 건 연예인이란 직업 자체가 지금 시대엔 굉장히 힘들다"면서 정치인 등 공인들보다도 연예인이란 잣대가 엄격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이 부분에 대해 한 팬이 연예계에서 끊이지 않은 불미스러운 댓글을 남겼다. 이에 김영희는 해당 댓글에 대한 내용으로 언급한 것이 아닌, 개인적인 가정사에 빚대어 말을 했을 뿐 연예계의 불미스러운 일(특히 학폭관련)을 통틀어 언급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당초 라이브를 직접 보며 작성한 OSEN 기사에서도 김영희가 훗날 자녀가 연예인이 됐을시, 인성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함을 강조했던 바다.
무엇보다 이날 OSEN과 전화통화에서도 김영희는 "학폭 관련 내용 라이브가 아니었다"고 강조하면서 "내 개인사에 대해, 개인적인 고민에 대한 라이브였을 뿐, 학폭에 대해 가해자를 쉴드한 건 절대 아니다"며 억울한 심경을 내비쳤다.
- 김영희 SNS 전문.
어제 제 라이브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학폭 가해자를 쉴드한 적도,
학폭에 관한 구체적 언급도 없었습니다.
어제 저에게 있었던 일을 얘기했었고 제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ssu0818@osen.co.kr
[사진] '김영희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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