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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지난 17일 아름다운재단에 320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더불어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름다운재단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열여덟 어른' 캠페인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탁영준 SM 대표는 "보호종료아동을 포함한 모든 청년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밝힐 빛나는 별"이라며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들의 자립을 실질적으로 돕는 방안에 대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SM은 지난 2014년 사회공헌 브랜드 'SMile'을 런칭하고 아티스트 재능기부·후원, 문화·교육 지원, 임직원 봉사단과 파트너십을 통한 선행 동참, 음악 꿈나무들을 위한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인식 개선 활동에도 힘써왔다. 최근에는 대학 비진학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 및 '보육시설 퇴소 아동 통신비 지원사업' 등을 신설해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도 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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