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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이슈 서울·부산시장 보궐 선거

박영선, 김진애 제치고 범여권 서울시장 단일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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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서 승리해 범여권 후보로 확정됐다.

김종민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양당의 권리·의결당원과 일반시민 대상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의 서울시장 단일후보는 박영선 후보로 결정됐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이번 경선은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민주당 권리당원, 열린민주당 의결당원 전원이 참여하는 당원투표 결과 50%, 무작위로 뽑은 서울시민 투표 결과 50%를 각각 반영했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hyunjoo22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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