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사회 연금개혁 세미나 19일 열린다

연금학회, 조세재정연구원 주최

국민연금공단. 연합뉴스

한국연금학회(회장 윤석명)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원장 김유찬)은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초고령사회 공·사 연금개혁'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공적연금의 재구조화와 재정, 사적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로 나뉘어 진행한다.

1부에서는 '내가만드는복지국가'의 오건호 정책위원장이 '한국 노후소득 보장체계의 재구조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최기홍 박사가 '국민연금 점진적 개혁안의 재정 및 소득재분배 효과'를 발표한다.

2부는 보험연구원의 강성호 박사가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을, 연세대 양재진 교수가 '퇴직연금의 노후소득보장 기능 강화 필요성과 방안'을 발표한다.

1부 토론자는 고려대 김원섭 교수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전병목 박사이다. 2부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 남재우 박사와 상명대 이경희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세미나 현장에는 주최 측 관계자만 참석한다. 일반인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세미나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한국연금학회 홈페이지(www.koreapension.org)에 나온다.

신성식 기자 sssh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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