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9 (목)

이슈 LH 임직원 투기 논란

[영상] "부당이익 차단"…정부, LH 투기의심자 농지 강제처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민경 기자 =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투기의심자에 대해 부당이득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따라서 이들에게는 토지를 보상할 때 추가 이익이 기대되는 대토보상이 배제된다.

최창원 정부합동조사단장(국무조정실 1차장)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이같이 말하며 "LH의 내규를 바꿔 직원이 토지 거래로 인한 수익을 얻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투기의심자가 소유한 농지에 대해서도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지 않을 시 강제처분 조치를 할 방침이다.

min1030@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