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총상금이 10억원을 넘는 대회가 1982년 시작돼 올해 40주년을 맞은 GS칼텍스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5월 6~9일 남서울CC) 등 8개나 된다. 최다 상금 대회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으로 15억원이다. 일단 이날 발표된 KPGA 코리안투어는 17개 대회에 총상금액은 135억원이지만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협의 중인 대회가 2개 더 남았기 때문이다.
역대 최다 총상금액이 걸렸던 시즌은 2018년으로 143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협의 중인 2개 대회 총상금이 8억원만 넘으면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구자철 KPGA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KPGA의 중흥과 발전을 위해 올 시즌에도 대회를 후원해준 스폰서와 여러 관계자분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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