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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애틀랜타 연쇄 총격, 사망자 8명 중 절반이 한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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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남부 애틀랜타 일대에서 연쇄 총격 사건이 벌어져서 8명이 숨졌습니다. 아시아계 여성을 노린 범죄로 보이는데, 희생자 가운데 4명이 한인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준형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간 어제(16일) 오후 5시쯤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근교 체로키 카운티 지역에 있는 마사지숍에서 첫 번째 총격이 일어났습니다.

마사지숍 안에 있던 4명이 총에 맞아 숨지고 1명이 다쳤는데, 사망자들 가운데 2명은 아시아계 여성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