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SB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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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조선구마사' 박성훈이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데 따른 부담감을 고백했다.
17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 신경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성훈은 태종의 맏아들인 양녕대군을 연기하게 된 것과 관련 "아마 모든 배우가 실존 인물을 연기한다는 데 부담감을 느낄 것"이라며 "'조선구마사'는 사실을 기본으로 한 허구적 창작물이기에 자유롭게 연기하려 노력했다. 그럼에도 실존 인물인 분들께 누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오는 22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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