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17일 국회에서 개최된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재까지 국내 부작용 사례 중 혈전은 없었다"면서 "사망 사례 중 1 건 정도 부검 조사에서 뇌혈전이 나타났는데 아직 정확한 보고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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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사망자의 추정 사인과 예방접종과의 인과관계 및 부검 진행 중 육안 소견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질병청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오전 혈전증과 백신 접종과의 인과관계는 없다며 예방접종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질병청 관계자는 "예방접종 후 혈전관련 사례에 대해서는 오후 브리핑에서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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