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는 찾아가는 양육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대 피해 아동 가정 부모의 부적절한 양육 태도를 개선하고 가족 스트레스 완화, 가족 기능 회복, 재학대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가정별 맞춤형 양육 지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0여 명으로 구성된 전문상담사는 아동·가족 간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지식과 상담 및 교육 기법을 갖췄다.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 신라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다중체계치료연구소 협동조합이 공동 개발한 양육 코칭 프로그램 매뉴얼에 따라 아동 특성에 맞춘 특별놀이, 사회성 코칭, 보상하기 등을 12차례 진행한다.
총 72가정 상담을 진행하며 평일·주말, 주간·야간 상담뿐만 아니라 비대면 상담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동보호종합센터(☎051-240-6344)에 문의하면 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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