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내의 맛' 이수영 회장이 서울대에 1억 원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카이스트 역대 최고 766억 원 기부로 화제를 모은 광원산업 이수영 회장과 변호사 김창홍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 회장은 미국 부동산 관리를 위해 미국 시차에 맞춰 새벽 2시 20분에 기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 회장은 "자는 사람 깨울 수 없으니 내가 시간 맞춰 움직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회장은 서울대학교에 기부금으로 1억 원을 쾌척할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내 암을 고쳐줬다. 항상 부담을 지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계속해서 기부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줘 봐! 행복해져!"라는 명쾌한 답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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