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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청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16일 북구청에 따르면 북구청은 생애주기별 지원과 지속가능한 자영업 환경 조성, 포용적 금융서비스 등 3개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된 2021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지원 분야에서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임차 소상공인 3무 특례보증, 온라인 마케팅 교육, 경영환경 개선 동행 프로그램 등 창업과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자영업 환경조성 분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유관단체 협력 강화, 상권 실태조사,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등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영업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포용적 금융서비스 분야는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주민 맞춤형 금융 교육, 서민금융진흥원 연계 상담 지원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책이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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