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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광주 북구소식] 소상공인·자영업자 3대 분야 15개 과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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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 북구청 전경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가 지역의 경기침체 회복과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 생애주기별 지원 ▲ 지속가능한 자영업 환경 조성 ▲ 포용적 금융서비스 등 3개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된 2021년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올해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지원 분야에서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임차 소상공인 3무 특례보증, 온라인 마케팅 교육, 경영환경 개선 동행 프로그램 등 창업과 성장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지난해 지역에서 최초로 자영업 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3개년 종합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지원책이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피해 최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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