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MB, 학생 편지에 옥중 답장…"평생 열심히 정직하게 살았다"

아시아경제 김흥순
원문보기

MB, 학생 편지에 옥중 답장…"평생 열심히 정직하게 살았다"

속보
젤렌스키 "미·러·우크라이나, 23일부터 이틀간 UAE 회동"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 학생에게 보낸 편지[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 학생에게 보낸 편지[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한 학생으로부터 받은 편지에 답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양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이 전 대통령으로부터 답장을 받았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을 올린 이는 이 전 대통령의 자필 편지와 사인이 담긴 대선 후보 포스터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 전 대통령의 이름과 함께 지난 10일자로 작성된 편지에는 "OO 학생 앞. 뜻밖에 편지를 받고 반가웠습니다. 더욱이 옛날 사진을 갖고 있는데 받아보고 놀랐습니다. 격려의 글을 받고 고마웠습니다"라고 적혀있다.


이 전 대통령은 편지에서 "나 자신 부족한 점이 많지만 평생 열심히 정직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한다"며 "언젠가 밝게 웃으며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썼다.


게시글이 공개된 이후 편지 진위 여부가 화제가 됐다. 이와 관련 이 전 대통령 측은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어떤 학생이 편지를 보내와 당신이 직접 답장했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