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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거리로 내몰리고 불법체류 전락…벼랑 끝 교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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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국과 베트남 사이에 위치한 라오스에는 원래 우리 국민이 한 3천 명 정도 있었습니다. 대부분 관광지에서 한국인 식당이나 여행 일을 하던 사람들인데 코로나로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그 교민 숫자도 이제 절반가량 줄어들었습니다. 남은 사람들 가운데는 삶의 터전을 잃고 하루하루 끼니를 이어가기 어려운 교민도 있습니다.

먼저, 김민정 기자가 그 실태를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