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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이틀 만에 또…날개 손상에도 승객 태우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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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항공이 여객기의 날개가 부딪쳐서 손상됐는데도, 그것을 고치거나 정비하지 않은 채 그대로 사람들을 태우고 비행에 나섰습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지난주에만 심지어 두 차례나 있었습니다. 국토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화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0일 정오쯤, 승객 138명을 태운 김포공항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김해공항에 착륙을 시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