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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세금 못 내"…가상화폐 추적하니 366억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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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1개 가격이 오늘(15일)은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최근 한때 7천만 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가격만 오른 것이 아니라 이것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늘면서 하루 평균 거래금액이 1년 사이에 8배나 뛰었습니다.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른 가상화폐가 최근에는 재산을 숨기는 나쁜 수단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자기가 번 돈을 가상화폐로 바꿔서 숨겨 놓은 뒤에 돈 없다면서 세금 내지 않던 사람들이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