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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황사 속 사라진 베이징 빌딩…"10년 만에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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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5일) 베이징시내 모습이 이랬습니다. 몽골에서 발생한 모래폭풍의 영향으로 중국 북부 지역이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짙은 황사에 뒤덮인 것인데, 최근 10년 안에 발생한 것 가운데 가장 강력한 황사로 꼽힙니다.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먼저 베이징 송욱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첫 황사경보가 내려진 베이징의 오늘 아침 모습입니다.


하늘이 온통 누렇게 변했고, 도심의 고층 빌딩들은 황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