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3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피츠필드의 한 백신접종센터에서 아름다운 첼로 선율이 들렸습니다. 모자를 눌러쓴 중년의 신사가 접종센터가 마련된 체육관 한쪽에서 의자에 앉아 첼로를 연주하기 시작한 겁니다. 삭막하고 어수선한 체육관을 순식간에 콘서트홀로 만든 이 신사, 누구였을까요?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신사의 대단한 정체를 소개합니다.
(영상편집 : 천은선)
이혜미 기자(par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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