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공범, 구치소에서 음란물 반입했다 적발
텔레그램 '박사방'을 운영하는 데 가담한 남경읍이 구치소에서 음란물을 반입했다가 교정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법무부가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남경읍은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이 수감된 구치소에 몰래 여성의 나체 사진을 들여왔다가 금치처분을 받았습니다.
현행법상 음란물은 구치소 안에서 소지할 수 없는 금지물품으로 소지할 경우 독방에 머무는 등의 금치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앞서 법원은 지난 25일 열린 재판에서 남씨를 향해 "반성문을 낸다고 해도 정말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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