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BTS, 그래미상 수상 불발…"K팝 도약 발판 마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 대중 가수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방탄소년단이 아쉽게 수상은 놓쳤습니다. 미국 3대 음악상을 모두 휩쓰는 대기록은 미뤄졌지만, 한국 대중음악이 도약하는 큰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정혜경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대중가수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이 수상의 영예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제63회 그래미상 사전 시상식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메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와 경쟁한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공동 앨범이 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