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경이 일요일인 오늘도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 양곤에서 벌어진 시위에서 참가자 3명 이상이 총격을 받아 숨졌다고 현지 매체와 목격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또 양곤 인근 바고에서 젊은 남성이 총에 맞아 숨졌고, 옥 광산지대로 알려진 북동부 파칸에서도 한 시위 참가자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미얀마 군경의 탄압으로 어제 하루에만 최소 13명이 숨졌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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