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퍼플키스 |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올해 주목받는 K팝 루키의 데뷔가 잇따라 예고된 가운데 다음 주 세 팀의 신인그룹이 출사표를 던진다.
마마무를 탄생시킨 기획사 RBW가 6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PURPLE KISS)는 15일 데뷔 앨범 '인투 바이올렛'(INTO VIOLET)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한다.
퍼플키스는 박지은, 나고은, 도시, 이레, 유키, 채인, 수안으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이다.
멤버 중 박지은과 나고은이 엠넷 '프로듀스48', 도시는 JTBC '믹스나인', 채인은 SBS 'K팝스타' 시즌 1·3에 출연하는 등 일찍부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첫번째 미니앨범 '인투 바이올렛' 타이틀곡으로 '폰조나'(Ponzona)를 선보인다.
'폰조나'는 스페인어로 '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독이 퍼져가듯 자신들에게서 헤어나올 수 없게 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콘셉트에 담았다.
미래소년 |
보이그룹 엑스원 출신 손동표 등이 포함된 DSP미디어 새 보이그룹 미래소년(MIRAE)도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준혁, 리안, 유도현, 카엘, 손동표, 박시영, 장유빈 등 7인으로 구성된 미래소년은 오는 17일 첫 미니앨범 '킬라'(KILLA)로 대중에게 첫선을 보인다. 14일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여섯 곡이 담긴 미니앨범에는 카엘과 리안 등 미래소년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같은 소속사 혼성그룹 카드(KARD)의 BM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15일에는 가수 비가 키워낸 7인조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가 첫 번째 미니앨범 '안꿀려'로 데뷔한다.
현빈, 탄, 케이타, 태그, 도환, 휘, 원으로 구성된 싸이퍼는 최근 비와 함께 각종 방송에 활발히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고 있다.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 |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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