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과거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현주엽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그대로 출연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김문정 음악 감독과 스페셜 MC 정성화가 나왔다. 또한 김기태 감독은 윤정수 코치가 정식 코치로 첫 부임했다며 팔굽혀 펴기 77개 챌린지를 시켰다.
이런 가운데 이날 학폭 논란에 휩싸였던 현주엽이 그대로 방송에 나타났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H씨의 학폭진실'이라는 글이 올라왔고 학폭 가해자가 현주엽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던 바.
글쓴이는 본문에서 현주엽이라고 쓰지 않았지만 이니셜 H, 당대 최고의 농구선수, K대학교, 휘문중학교 출신 등을 언급했고, 선수 은퇴 이후 예능에서 먹방으로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해 현주엽임을 추측하게 했다.
이에 현주엽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확인 후) 곧바로 연락을 드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현주엽이 인스타그램과 개인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 댓글 기능을 제한해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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