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광신도시 삼성숲공원 정비사업 |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기장군 일광신도시 공원에 치유의 숲 공간이 조성된다.
13일 부산 기장군에 따르면 일광신도시 내 삼성숲·후동숲·떡곡숲공원 전체가 치유의 숲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숲 사이 곳곳에 야자매트 산책길이 조성되고 안전시설 등이 설치된다.
야자매트를 설치할 수 없는 원형 보존 공간에는 낙엽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 길을 만들어 주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산수유, 동백, 구절초 등을 심어져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아홉산숲 |
운동기구, 그늘막 쉼터, 그네 의자, 평상 등 편의시설도 확충된다.
기장군에는 현재 철마면에 부산 치유의 숲이 조성돼 있으며 장안읍 명례리 일대에도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있다.
군은 또 달음산 휴양림을 중심으로 숲길이 5개 읍면으로 모두 통하도록 재정비 중이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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