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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 창작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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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주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추모 퍼포먼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앞두고 추모 창작시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제는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아이들의 얼굴'로 도내 초·중·고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학생은 31일까지 도 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전북교육소식→공모전)에 접속해 작품 제목, 소개, 인적 사항 등을 기재한 후 한글 문서나 손편지로 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낼 수 있다.

도 교육청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2명 등 총 20명을 선정한다. 심사 결과는 4월 5일에 발표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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