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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진주 사우나서 이틀 새 80명…"증상 있는데 6일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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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진주의 한 사우나에서 이틀 새 80명이 확진됐습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은 기침을 하는 등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계속해서 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의 한 사우나입니다.

이틀 새 관련 확진자가 80명 쏟아지면서 누적 확진자가 92명으로 늘었습니다.

[김경수/경남도지사 : 경남도에서 생긴 집단감염 중에서는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대단히 심각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