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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시장 후보, 분주한 토요일…朴 예술인-吳 선대위-安 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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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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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여야 서울시장 후보들은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18~19일)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분주한 토요일'을 보낼 계획이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후 청년활동가 네트워크와의 간담회를 열고 주거 문제같이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청취한다.

박 후보는 이어 서울시 사회복지직능단체장과의 정책간담회를 통해 사회복지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늦은 오후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대표적인 라이브카페격인 '롤링홀'에서 열리는 '우리 무대를 지켜주세요' 행사에 참석한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공연예술계 현장을 찾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리는 서울시장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하루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당사에서 열리는 중도개혁보수 범시민사회본부 발족식에도 참석해 지지층 외연 확장에 힘을 보탠뒤 오후에는 펫케어 박람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이날 오후 '1020 세대의 고민, 안철수와 나누다'를 통해 10대 대학 입시생들과 20·21학번 대학 신입생들과 마주앉아 그들의 고민을 청취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도 배석한다.
yoos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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