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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팝업★]"주는 사랑 실천"‥김희재, 데뷔 1주년 기념 기부 릴레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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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김희재/사진=민선유 기자



트로트가수 김희재가 데뷔 1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12일 김희재는 데뷔 1주년을 맞아 한국나눔연맹 천사무료 급식소에 365만원을 기부했다. 2020년 3월 12일은 김희재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전에서 '나는 남자다'를 특별한 날인만큼 김희재는 기부로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날 김희재는 천사 무료 급식소에 기부를 하면서 "작년 연말에 해진형의 추천으로 독거노인분들을 뵈러 갈려고 했었는데, 코로나19로 못가는상황이되어 많이 아쉬웠다"며 "오늘 1주년을 맞아 저를 위해 많은 팬분들이 기부와 봉사, 헌혈증 등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쳐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 희랑별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받기만 해와서 작지만 주는 사랑을 실천하고 싶었다. 그리고 작지만 독거노인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재의 팬들도 그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기부 릴레이가 이어졌다. '희랑별' 측은 한국백혈병어린이협회에 총 365장의 헌혈증을 기부했으며, 팬클럽 '아낀다 김희재'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230만 원을 전달했다.

데뷔 1주년이라는 행복한 순간을 맞아 기부로 자축을 한 김희재와 팬들의 따뜻함에 대중들도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희재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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