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에 있는 국립민속국악원이 판소리 꿈나무와 명창들의 무대인 '판소리 마당'을 오는 13일부터 7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국악원 예음헌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마당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8명과 중·고교생 6명, 중견 명창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초·중·고교생들은 오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하루 2∼4명이 공연을 하며 명창들은 그 외 토요일에 한 명씩 무대에 올라 완창무대를 선사한다.
명창의 완창무대는 오는 13일 이난초 명창이 시작을 알리며 이후 김영자, 유창선, 장문희, 강길원, 김율희 명창이 차례로 뒤를 잇는다.
판소리 마당은 민속국악원이 판소리의 대중화를 위해 1998년부터 이어오는 대표적인 국악 공연이다.
관람료는 없으며 50명씩을 선착순으로 예약받는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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