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는 최근 공정경제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 등 17곳이 참여하는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를 발족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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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뉴(대표 한정호)는 공정경제와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 등 17곳이 참여하는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를 발족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어뉴는 대전·세종 민관협력 공공배달앱 '휘파람' 운영사로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착한 소비 트랜드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휘파람은 대전과 세종 소상공인과 지역화폐 이용자 20% 시장을 목표로 기관, 단체, 지역기반 프랜차이즈, 배달대행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온라인 플랫폼 산업은 급속한 확장과 일부 대형 지배 기업의 독점과 막강한 지배력으로 사회 양극화를 초래하고 시장경제 질서마저 위협하고 있다.
에어뉴는 전국공공배달앱상생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간 배달앱 피해 사례 공동 수집, 정보 및 경험 공유, 공동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황규종 에어뉴 부사장은 “자사 민관협력 공공배달플랫폼 휘파람을 통해 온라인 공정 경제를 구현하고, 배달앱 시장 안정화로 온라인 플랫폼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과 세종, 공주를 넘어 충청권으로 지역주민과 로컬기반 사물인터넷(IoT) 직거래 O2O 민관협력 중개플랫폼으로 성장시켜 공유경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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