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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강조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범정부 TF 발족

파이낸셜뉴스 김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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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강조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범정부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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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첫 범정부 간 회의 열고 TF 발족
"정부기관 간 협업 통해 협력체 내실화"


정부가 '동북아 방역·보건 협의체' 추진을 위한 TF를 발족시켰다. 사진=외교부 제공.

정부가 '동북아 방역·보건 협의체' 추진을 위한 TF를 발족시켰다. 사진=외교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출범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추진 강화를 위한 정부기관 간 TF(태스크포스)가 11일 발족했다.

이날 외교부는 협력체 추진을 위한 범정부기관 간 첫 회의를 개최하고 범정부 TF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범정부 TF는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협력체를 내실화하기 위해 꾸려졌다. TF는 협력체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고 실질적 성과사업을 발굴·이행한다.

이번 회의는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주재했으며, 청와대·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통일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의 국장급 인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TF 운영 △시그니처 사업 조기 발굴시행을 위한 협력 방안 △중장기 발전 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성과사업과 관련해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최 차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외교환경 속에서 한국 주도로 이끌어낸 협력체를 조기 안착하기 위해서는 범정부 차원의 유기적·효율적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와 관련, "앞으로도 각국의 협력체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관련국과 협의를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를 제안했다. 코로나19 등 초국경적 보건안보 문제에 국가 간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협력체다. 협력체는 역내 관련국 외교·보건 당국 과장급 화상회의를 통해 지난해 12월 29일 출범했다.

이와 관련, 문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우리는 미국, 중국, 러시아, 몽골과 함께 협력체를 출범시켰다. 우리는 가장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북한도 협력체 참여를 시작으로 역내 국가들과 협력·교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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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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